[머니위크] "나홀로 독립 커피전문점 평균 하루 40만원 … 프랜차이즈는 60만원 팔아" (15/04/07)

카페 매장이 일평균 39만4천원정도가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매출이 31만원에서 40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반면,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는 일평균 62만원2천원을 판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내용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SCG(Social Consulting Group)'의 마케팅여론조사혁신센터에서는 '카페컨설팅연구소'와 함께 ‘카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치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중순까지 프랜차이즈와 나홀로 커피 카페 매장을 직접 방문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에서는 카페를 창업하거나 운영할 시에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고, 유동인구를 파악과 마케팅전략방향을 수립, 수익성을 분석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새 메뉴를 개발에 있어서, 역시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에 어려움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광고홍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카페 창업, 카페 새 메뉴 개발, 카페 광고 홍보 시 차별적인 전략 또는 마케팅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카페 점주들은 카페가 입소문이 날 수 있는 전략수립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홍보하는 방법, 고객들을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새 메뉴를 개발을 위해 메뉴 개발의 전문가를 통해서 컨설팅을 받거나 다른 카페의 레시피를 노하우 전수하는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형태 매장은 나홀로 매장보다 판매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 강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