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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8 혁신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9-04-20 10:38
조회
446
[완주소식] 완주... :: 네이버 뉴스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완주군, 2018 혁신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전북 완주군이 정부가 중점 추진,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했다.

24일 완주군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며, 내년 상반기에 정부포상도 수상하게 됐다.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완주군은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완주군은 정부혁신 취지에 맞는 주민소통과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실행계획의 충실성 및 추진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권개선, 국민신문고 활용, 공공자원 개방 등 평가에 새로 추가된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주군 주요 혁신 사례로는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플랜’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전 군민이 참여하는 이청득심의 주민참여예산제 등이 있다.

◇ 완주군, 공유경제 발굴 보폭 넓히다

전북 완주군이 공유경제 정책 발굴을 위해 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군은 문원영 부군수 주재로 ‘공유경제 정책 발굴,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주민, 공유활동 단체, 공유기업대표, 학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결과 점검과 공유정책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7일 진행한 킥오프미팅 착수보고회, 12월 1일 주민참여 공유경제 아이디어 개발 워크숍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미래 2025년 완주형 공유경제 종합정책 연구계획안’의 전문가 심층토론과 의견청취가 이뤄졌다.

본 용역과업을 수행한 SCG직무전문성 연구소 고영 대표는 완주군의 시장경제, 지역 문화적 특색, 인구구조, 행정구조 환경, 교통인프라 등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해 완주만의 브랜딩 공유모델인 귀농형, 귀촌형, 창업형, 생활형 4개 분야 연구프로젝트의 20가지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과제는 완주 시그니처 공유사업 개발을 위한 귀농·귀촌인 12단계 정착과정을 분석, 적용한 ‘귀농인 공유주거단지’, ‘경작지농기계·종자 솔루션 경작 공유사업’, ‘도시재생 크라우드 펀딩’, ‘앤티크 전기차’ 등이다

완주군은 이번 보고회에 참여한 주민, 학계전문가 등이 제시한 의견을 보완해 최종 완료 보고회를 거쳐 공유경제 발전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