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드플러스-돌봄드림, 시니어 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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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멘탈헬스케어기업 돌봄드림과 AI(인공지능) 스마트워치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핸드플러스가 시니어 및 소외계층 대상의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돌봄드림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긴장, 초조, 불안, 공포 등의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멘탈헬스케어 제품인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했다. 아울러 생체정보를 수집해 착용자의 감정상태와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조끼를 개발하고 있다.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는 "노인과 시니어 등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상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인핸드플러스와의 다양한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임상 실험 및 협업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핸드플러스는 스마트워치와 AI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사용자의 다양한 복약 행동을 분석해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는 "인핸드플러스의 AI 행동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스마트워치 솔루션으로 시니어분들도 쉽게 복약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돌봄드림과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및 여러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