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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의 혁신을 이끈다.” – 공부의 신 강성태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4-04-17 01:16
조회
1066
강성태 10억거절 "많이 고민했지만 멘토 만들어 주고 싶어 거절" (티브이데일리-2012년 2월 5일)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10억이라는 거액을 거절하고 꿈을 쫓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강성태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학생들에게 멘토를 만들어 주겠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10억을 거절한 사연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자신에게 ‘공부의 신’이라는 타이틀이 붙고 사회적 기업인 ‘공신닷컴’은 운영하게 된 과정을 밝힌 후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중앙 일간지에도 홈페이지 주소가 뜨고 우리의 멘토링 학습법이 소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성태는 이러한 반응이 온 이후 한 사교육 업체로부터 10억을 제안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상표권을 넘기라며 10억을 제안하더라. 당시 대학생이었던 내게 그 돈은 상상도 할 수없던 돈이었고 솔직히 기분도 좋았다”면서 강성태는 오랜 시간 10억 제안에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성태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멘토 한 명 씩 만들어 주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고 희망을 말해주면 그들은 범죄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0억 제안을 과감히 거절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강성태는 10억 제안 거절 이후 삼각김밥 등을 먹으며 생활했던 어려운 사정을 전하면서도 “행복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