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투뉴스] 가스안전공사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성과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20-05-13 14:38
조회
275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형 공기업 외에 공공기관 중 조직문화 혁신과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12일 2기 예비사내벤처 공모에 응한 4개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예비사내벤처 공모에는 챗봇 서비스, 일체형 차단기, 공유경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응모됐다. 고영 SCG(소셜컨설팅그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타 공기업 사내벤처 벤치마킹과 대표적 사업계획서 사례를 보며 작성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SCG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기 사내벤처 2개팀을 육성했다. 2개팀 모두 올해 분사 창업과 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선발에서 각각 1등으로 선정돼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들 중 한 팀은 2018년에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강릉 대학생 가스 누출 사건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홈 차단기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다른 한 팀은 글로벌 가스관 부식 시장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는 부식체 제품 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여러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사전구매의향서를 받았다. 이들 모두 기술의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기 사내벤처팀 대표인 기병호 과장은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필요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더없이 뿌듯하다“며 ”2기 사내벤처도 혁신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성공 사례들이 나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