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강남구, 청년 창업 해커톤 5월25일 개최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9-04-16 02:13
조회
254
강남구는 오는 5월25일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 청년 창업톤은 청년들의 창업 의지와 아이템 준비를 보다 구체화하고, 계획으로 수립해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창업이 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해커톤을 의미한다.

모집 분야는 △취미·취향 기반 '덕업일치' 분야 △공유경제·온오프라인연계(O2O) 분야 △관광·레저 분야 △사회적경제·사회혁신 분야 △ICT·사물인터넷·플랫폼 분야 등 다섯 가지다.

강남청년창업톤은 강남구 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VC) 및 400여개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는 강남테크시티,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공간 디지털혁신파크 등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강남구의 특성과 다양한 인적·물적·정보적 자원들을 활용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설명회와 당일 창업톤, 성과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설명회는 선발된15개 팀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아이디어를 개발, 보완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한다.

대회 당일의 창업톤은 고영 SCG소셜컨설팅그룹 대표의 청년 창업 AtoZ특강과 베스트 창업계획서 작성 실무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엔 팀별 사업모델 이슈해결 및 구체화 활동을 통해 창업 추진계획서를 작성한다.

이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그간 진행한 이슈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사후 피드백이 제공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남청년창업톤은 청년의 눈높이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일자리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