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스1] "완주형 공유경제는?"…12월1일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8-12-03 02:28
조회
210
전북 완주군은 12월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워크숍은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유 생활패턴(Life Style) 분석, 생활 속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 3040육아맘, 5060시니어, 공유활동 준비단체 등이 참여한다.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영 SCG소셜컨설팅그룹 대표가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세션 1에서는 완주에서 공유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코웍 이종찬 대표가 공유공간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 농업농촌, 사회경제, 문화교육, 청년창업, 마을, 아파트공동체 등 3~6인이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공유경제를 주제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세션 3에서는 발굴된 공유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주민들이 각자의 의견과 공유 사례담 등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완주군 공유정책 사업모델 방안정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개진하길 바란다”며 “공유경제의 문제점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