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터페이스뉴스] SCG, ‘2018 비즈니스 트렌드 워크샵’ 개최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8-01-05 13:37
조회
245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을 포함 재계는 2018년 신년사에서 일제히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환경을 강조하고 새로운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해법으로 내놨다.

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면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IT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도 정몽구 회장이 내놓은 신년메시지에서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미래기술 혁신 가속화 및 경쟁심화로 자동차산업도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SK가 지난 20년간 그룹 이익이 200배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여전히 올드 비즈니스를 열심히 운영하거나 개선하는 수준에 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구본준 부회장도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술 융복합의 빠른 진화는 기업간 경쟁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렇게 4대 그룹을 포함한 재계는 2018년 현재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환경 등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2018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마포구 서교동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2018년 급변하게 될 주요 13가지 분야에 관한 구조적 특징, 주요 추세, 기술 변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SCG에서 선정한 주요 13 가지 분야는 ▲글로벌 경기 전망 ▲해외 진출 유망 국가 ▲중국과의 교역 및 관계 ▲국내 부동산 정책 ▲임금 노동 구조 변화 ▲1~4인 가구 소득 지출 변화 ▲여가 스타일 변화 ▲유통 채널 변화 ▲무인화 ▲인공지능 ▲핀테크 스펙트럼 ▲스마트 X ▲정부 428조 8천억 예산 활용 이다.

이번 행사는 향후 급변하게 될 2018년 비즈니스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출처 :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