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터페이스 뉴스] SCG 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 워크샵 개최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7-11-15 13:40
조회
239
최근 기업들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 및 상품을 찾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란 사용자의 성별, 연령 등의 인구통계학적 요소뿐만 아니라 관심사, 현재 기분, 사회적 상황까지도 고려해 정보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TV용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인 '텔레비'에 왓챠플레이의 콘텐츠 추천엔진을 결합했다.

이번달 1일 출시된 CJ헬로비전의 ‘뷰잉’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적용했다. 사용할수록 ‘개인의 취향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추천하는’ 지능형TV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통신사 역시 큐레이션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KT의 올레tv 모바일은 최근 고객의 시청 이력으로 주문형 비디오(VOD)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이용자의 나이와 성별, 선호 콘텐츠에 따라 첫 화면을 다르게 구성하도록 했다.

온라인 서점가도 고객 맞춤 서비스를 위한 큐레이션 경쟁이 뜨겁다. 인터파크의 ‘톡집사’, 알라딘의 ‘추천마법사’, 교보문고의 ‘개인화 서비스’ 등 각 서점마다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4차 산업혁명 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를 주제로 마포구 서교동에서 트렌드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 세그먼트 ▲타깃 프로파일링 ▲인공지능 ▲빅데이타 ▲DBA ▲O2O ▲MCN ▲집단지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큐레이션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큐레이션 서비스 기획 방안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출처 :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