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터페이스뉴스] SCG 공유기업 사업모델 개발 워크샵 개최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7-10-27 20:15
조회
226
전세계 저성장 기조 속에서 자주 쓰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어 이득을 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공유경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

미국 시장조사업체 매솔루션에 따르면 세계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2010년 8억5000만달러에서 2014년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컨설팅 회사 PwC는 공유경제 시장이 오는 2025년이면 33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공유경제를 기반으로한 스타트업들도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셰어링 업체 쏘카는 올해 상반기 누적 예약 1000만건을 달성했다. 현재 쏘카 가입자는 280만명으로 업계 최대다. 전국에 분포된 쏘카존 3000여곳과 차량 7000대 등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주차장 공유기업인 모두컴퍼니는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주차 예약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재 지도에 등록된 주차장 정보에 모두의 주차장 예약 페이지로 연결되는 ‘주차장 예약 바로가기’ 링크를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숙박 공유 플랫폼 기업 코자자는 한옥을 이용한 ‘한옥 스테이’ 전략으로 차별화해 창업 5년 만에 2000명이 넘는 호스트, 6000여개 객실, 2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한옥 스테이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카쉐어링 업체 그린카, 숙박 공유 비앤비히어로, 태양광 대여플랫폼 해줌, 웨딩카 대여업체 에어래빗, 아기옷 공유업체 키플 등이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공유기업 사업모델’을 주제로 마포구 서교동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공유경제 시장 트렌드 ▲공유기업 O2O 사업모델 개발 ▲정량적/정성적 시장조사 ▲정부지원 창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공유경제 관련 기업 임직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시야와 관점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기업 사업모델 개발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셜컨설팅그룹 직무전문성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출처 :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