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뉴스] SCG, 통합 스포츠 마케팅 워크샵 개최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육 시설, 지도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1시군구 1스포츠클럽 정책을 시행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정책을 통해 2016년 기준 59.5%에 머물렀던 국민생활체육참여율(주 1회 체육활동 기준)을 2022년까지 64.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속에서 스포츠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포츠 시장은 2015년 기준 65조 1,450억원으로 2014년 대비 3.2% 증가하였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스포츠 마케팅’을 주제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는 3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스포츠 시장 트렌드 ▲스포츠 마케팅 전략 ▲콜라보레이션 시장 트렌드 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CEO 및 예비 창업자들 그리고 스포츠 관련 중견 기업 및 대기업의 마케팅 부서에 적용될 다양한 접근법과 사례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출처 :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