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메디컬투데이] 4차 산업혁명 시장 트렌드는?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7-03-24 11:20
조회
413
4차 산업혁명의 경제·사회적 부가가치가 2025년까지 10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 포럼 중 하나인 다보스포럼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설정하는 계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 2017년 4차 산업혁명 시장 10가지를 선정하고 각 시장별 트렌드를 분석했다.

선정된 10가지 시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AR/VR ▲O2O ▲핀테크 ▲보안 블록체인 ▲빅데이터 CRM ▲큐레이션 ▲로봇 이다.

우선 전세계 인지·인공지능 시스템 시장은 지난해 80억(9조3000만원)달러에 이르던 것이 2020년에는 470억달러(약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물인터넷도 스마트 사이니지, 스마트홈, 큐레이션 기능 등과 연계하며 2020년까지 17조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웨어러블 IT 시장 역시 2013년 970만 개의 웨어러블 기기가 제조 및 판매됐던 것에서 이 수치는 2018 년 1억3500만 개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VR의 글로벌시장은 2017년 약 8조 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2020년에는 약 81조원으로 10배 이상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킬러 콘텐츠’의 확보는 앞으로 VR 시장의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국내 O2O 서비스 시장은 2016년 2조1000억원에서 2017년 3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0년에는 9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42.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다.

핀테크가 글로벌 금융권 및 IT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은 연평균 26.1%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2018년까지 전 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에 대한 정보의 규모가 방대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빅 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을 기반으로 한 CRM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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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제조업용 로봇은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서비스용 로봇 시장은 연평균 2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