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SBS CNBC] 키워드로 짚어보는 2016 뷰티 트렌드는?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6-10-22 16:38
조회
231
■ 경제 와이드 이슈&라이프 - 고영 소셜컨설팅 그룹 대표

한동안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이런 광고 문구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뷰티 시장은 우리 가까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시장이다. 최근 뷰티 시장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메이크업 뿐 아니라 하나의 놀이 문화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큰 변화를 만들고 있는 시장 환경과 트렌드의 움직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 뷰티시장의 정의는?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기기 등의 제조·생산·개발과 관련된 산업을 뜻한다.

◇ 뷰티시장, 급성장 중…뷰티 산업 특징은?

7가지 특징이 매우 중요하다

- 이미지 시장 : 이미지를 구매하는 시장

- 모델 중심 시장 : 모델에 의해 구매영향력이 결정되는 시장

- 트렌드 선도 시장 : 자기 표현 등에 대한 트렌드에 의해 쉽게 영향을 주고 받는 시장

- 피부 민감도 기반 특색 시장 : 여성, 남성의 피부 특성에 따라 제품이 세그먼트되는 시장

- 용기 디자인 시장 : 용기의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시장

- 특정 연령대부터 활성화되는 시장 : 억눌려 있는 표현 욕구가 드러나는 10대 후반부터 폭발적으로 구매 행동을 보이는 시장

- 화장법이 중요한 시장 : 화장법에 의해 결국 표현 수준이 결정되는 시장

◇ 현재, 한국과 글로벌 시장 뷰티시장 동향은?

우선 글로벌 뷰티 시장은 300조원을 돌파했으며, 미국이 14% 이상을 점유 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를 중국이 9%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위는 일본이 11% 비중을 보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10% 이상 성장하는 성장산업으로 정부에서는 2020년까지 생산액 15조원, 수출액 6조원의 목표를 잡고 성장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산 화장품은 세계 시장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 중, 세계 12위의 화장품 대국이다.

◇ 뷰티시장, 최신 트렌드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스킨케어 시장이 압도적으로 큰 편이다. 스킨케어가 2016년 5조 1천억원 정도 규모를

보이고 있다. 첫 번째 눈여겨 봐야할 트렌드는 뷰티 시장 중 선케어 UV 시장이 매우 빠르게 급성장인데요. 연평균 4.7%씩 성장 중이다. 얼굴 케어, 바이케어, 핸드케어, 리무버는 각각 연평균 1.5%, 2.6%, 2%, 2.7%인데 비해 선케어 시장이 2배 이상 성장 속도가 빠르다.

두 번째 트렌드는 남성 뷰티 시장이다. 지난 2014년 1조2000억 원대에 접어들었고,한국 남성의 1인당 월간 화장품 구매 비용 역시 세계 1위이다. 최근에는 그루밍족, 자신을 꾸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남성에서 '그루답터(Groo-dopter)족'이 떠오르고 있는데, 보습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주로 사용하던 그루밍족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공과 피지관리 등 피부 고민에 맞춰 피부 관리 제품을 선택"하고 "색조 메이크업이나 제모"까지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제모제 시장이 그래서 연평균 5.1%로 선케어 시장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기도 하다.

세 번째 트렌드는 한방 화장품 '열전'이다. 국내 한방 화장품은 100여개 브랜드가 있으며, 2조원 시장으로 급팽창했다. 대기업들부터 대다수 기업들이 보습에 기반한 안티에이징, 토탈 솔루션의 기치를 내걸고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는 설화수가 압도적이기는 하다.

◇ 향후 뷰티시장 전망과 발전 방향은?

5가지 사항들이 중요한 발전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성분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될 것이다. 이번 치약처럼, 여전히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방부제 성분이 이미 유럽에서는 사용이 금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확대될 것이다.

그리고 사드, 안보가 중국 뷰티 수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한국 마스크팩 시장은 수년째 1조원 미만 규모에 머무르고 있지만, 중국은 지난 5년간 5배 성장하며 5조 시장을 형성했다. 국내 유수의 마스크팩 업체들이 모두 중국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는 이유인데, 실제로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사랑은 역직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5% 이상 연 평균 증가하고 있어서, 중소 화장품 업체들은 역직구 시장을 통한 수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눈여겨 봐야할 변수는 환경 변화와 해외 여행이다. 특히 기후 온난화, 여름의 길어진 기후, 오존, 미세 먼지 증가는 새로운 성분과 기능, 피부 상태 보호 관리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게 할 것이고, 국내 2000만명이 넘는 내국인의 해외 여행, 동남아 여행, 적도 부근의 휴양지, 레저 스포츠 여가 활동은 선케어, 땀, 기미, 헤어 시장을 성장시키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바르기 편하고, 쉽게 피부를 감싸는 사용감 등 제품 혁신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샵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해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욕구, 다양한 성분과 사용에 대한 욕구를 중심으로 국내외 제품 1500여개를 판매하는 편집샵 등이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화장품 규모가 큰 10개국에 대한 공략인데, 연 평균 성장률이 9.7%, 12%를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를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한류 붐이 급속도로 강화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도 5~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이 중 인도네시아는 남성용 제품이 18% 이상 증가하기에 더욱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374&aid=000011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