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SBS CNBC] 쑥쑥 크는 사이버 보안시장…주목해야 할 분야는?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6-08-25 16:25
조회
201
■ 경제와이드 이슈& '생활경제칼럼' - 고영 소셜컨설팅 그룹 SCG 대표

네트워크가 발달하고 그에 따른 정보화와 글로벌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관리적 측면이나 제도적인 인식의 변화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현재 보안시장,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해보고 향후 발전 방향까지 살펴보자.

◇ 최근 보안시장의 트렌드는?

2015년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약 124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약 199조 83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은 세계 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시장이다. 또한 국내는 2015년 9조 1144억원, 2018년도에는 13조 2000여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보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먼저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지능형 타겟 보안 공략 기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에서 표적 공격이 월 80회 이상 발생하고 있다. 타겟에 대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수집해서 거기에 딱 맞는 악성코드를 심어서 물리적 공격과 동시에 정보 유출을 시도한다. 데이터 침해에 따른 피해 금액이 어마어마하다. 두 번째는 빅데이터 기반 보안 기술 연계성 시장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정보들이 모이고 있는데 그 양이 엄청 많고 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보안이 뚫리게 되면 그와 연결된 다른 것들까지 전부 손상될 위험이 매우 크다.

세 번째는 물리 보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연 24%씩 상승 중이다. 특히 각 종 묻지마 범죄, 전세계 각지의 테러, 주거 침입, 공공 시설 침범 등 점점 확대되는 시장이다. 마지막으로 다중 인증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다. 다중인증은 암호 등 지식 기반, 보안토큰, 휴대폰, USB 등 소지 기반, 지문 등 신체 관련 바이오인식 정보 기반 인증 중 두 개 이상의 인증 절차를 사용하는 인증 방법이며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많이 쓰인다.

◇ 향후 주목해야 할 보안시장 분야는?

미국 보안 시장은 주로 정보 보안, 다중인증, 물리 보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다중인증 보안시장은 2012년부터 매년 17.3%씩 성장하여 2017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54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장치 모두 연 평균 11%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치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중국에서는 위험 관련 시점이 정말 중요한데 공휴일 전자상거래, 모바일 거래 등 각종 표적 피싱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2014년 중국 정보보안시장은 22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정보 보안 시장은 안랩, 하우리, 이스트소프트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이전까지는 일종의 테스트베드로서 우리나라를 봤다면 이제는 아시아권 진출을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한국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 같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시장의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제어시스템 시장이 20% 이상씩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 주목해야할 특정 보안 시장으로는 홈시큐리티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스마트홈 시장이 있다.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IoT 활용으로 스마트홈 서비스의 신뢰도를 제고하며, 각종 보안장비를 DIY로 구매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의 편리함, 삶의 질, 스마트홈, 헬스케어가 핵심 키워드이다. 전체 스마트홈 시장은 2017년 1.1조원으로 예상되며 1인 가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보안시장의 한계와 남은 과제는?

취약한 부분들이 아직 많다. 특히 보안 교육도 부재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보안 교육이 필요하다. 동시에 개인 정보에 대한 국가의 일관된 가이드라인과 보안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국내에는 세계적인 해커들이 꽤 있다. 보안은 방어도 중요하지만 침범도 중요한 기술이다.

이를 동시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고도화하는 기술적 지원, 일자리 전문화, 사물인터넷 시대의 전문 기업 양성 등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IoT 공격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020년까지 17.7조원으로 예상된다. IoT 보안은 단순히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기반시설보호 등의 기존의 보안 영역을 넘어서 산업적 경제가치로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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