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내 인생 찾겠다'…노인도 솔로이코노미 시대

■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고영 소셜컨설팅그룹 SCG 대표

1인 가구들이 의식주 소비 산업과 유통·레저 산업 등 우리 산업지형을 바꾸는 큰손으로 부상하면서 솔로이코노미를 형성하고 있다.

◇ 독거노인 시장을 겨냥한 리스 렌트·시장 주목

복지정책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데 중요한 통계가 나왔다. 2013년부터 이미 4년 차 아하 신혼부부의 이혼 가구 수보다 황혼이혼을 하는 수가 더 많아졌다. 상당히 중요한 통계다. 1인 가구 수는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독거노인 시장은 전 세계 BOP 시장이라고 해서 정부정책의 바우처 둔화와 정부가 관심을 갖게되는 복지정책 등 연계된 시장으로 보고 있다. 특히 리스와 렌트도 그런 측면에서 소유하기 힘들기 때문에 세그먼트화 돼서 진행될 것 같다.

◇ 1인 가구 먼저 경험한 일본을 벤치마킹하라

1인 가구는 초고령 사회로 가기 전 단계에 생기는 형태다. 일본도 이미 전 세계 4위다. 오랜 시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에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단어다. 독특한 형태의 소비습관도 나오고 있지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특히 초소형 주택, 인테리어, 리모델링, 커뮤니티, 자유여행, 키덜트, 영라이프 등 관심을 가져야 될 단어다. 고민해봐야 할 점은 공유경제다. 아쉬운 부분은 출산율 저하와 20대 취업률이다. 이 부분의 경제정책과 복지정책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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