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광주일보] 혁신도시 기관 “예비창업자 지원해 드려요”
작성자
scgtalent
작성일
2018-12-27 00:45
조회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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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전력부터 문화, IT, 방송, 농업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사무실 공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예비창업가들이 활용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콘진, IP 비즈니스 컨설팅 신청자 모집=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IP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과정을 마련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이자 콘텐츠 원천 IP 또는 라이선싱 권리·판매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기관 컨설팅과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전문기관 컨설팅은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콘텐츠 특허’ 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돼 해당 분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세부 지원항목은 ▲상표권·특허권 등록 ▲저작권, 라이선싱 ▲특허 자료 조사 ▲특허 침해 및 저촉조사 ▲이의신청·특허소송 등이다. 컨설팅에 선정된 기업에는 1대1 대면 컨설팅과 함께 별도의 컨설팅 보고서도 제공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26일 오전 11시까지다.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은 ▲IP 비즈니스 ▲홍보·마케팅 ▲유통·배급 관련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을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1대1 대면 컨설팅을 비롯해 자문 의견서도 지원되며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consulting@pilabs.co.kr)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멀티유즈랩 사무국 전화(031-602-1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전KDN, 창업·경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에너지 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에너지ICT 4.0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창업·경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전KDN은 매년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총 6억4000만원을 2020년 하반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ICT분야의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ved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한전KDN은 단계별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체계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예비창업자 14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전년 대비 창업교육 예산도 100% 확대했다.
◇aT,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 분야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완성하는 혁신기법을 뜻한다. 공모주제는 ▲aT 사업과 연계한 혁신 신기술 분야 ▲농수산식품산업(화훼포함) 창업 분야 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팀은 오는 12월 19일 aT센터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공모전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 전화(02-780-4992)로 문의하면 된다.
◇KCA, 혁신도시에 창업공간 마련=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나주 본사에 창업지원센터인 ‘드림라운지’를 조성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드림라운지’는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창업지원센터다. KCA는 기존 직원들의 체육시설공간을 리모델링해 창업지원센터로 만들었다.
드림라운지는 사무실이 6개가 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도 1개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KCA의 세미나실이나 무선설비 측정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가나 벤처기업으로 ICT분야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최대 3년까지 무상으로 입주 및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전력부터 문화, IT, 방송, 농업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사무실 공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예비창업가들이 활용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콘진, IP 비즈니스 컨설팅 신청자 모집=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IP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과정을 마련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이자 콘텐츠 원천 IP 또는 라이선싱 권리·판매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기관 컨설팅과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전문기관 컨설팅은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콘텐츠 특허’ 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돼 해당 분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세부 지원항목은 ▲상표권·특허권 등록 ▲저작권, 라이선싱 ▲특허 자료 조사 ▲특허 침해 및 저촉조사 ▲이의신청·특허소송 등이다. 컨설팅에 선정된 기업에는 1대1 대면 컨설팅과 함께 별도의 컨설팅 보고서도 제공되며, 신청기간은 이달 26일 오전 11시까지다.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은 ▲IP 비즈니스 ▲홍보·마케팅 ▲유통·배급 관련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을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1대1 대면 컨설팅을 비롯해 자문 의견서도 지원되며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consulting@pilabs.co.kr)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멀티유즈랩 사무국 전화(031-602-1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전KDN, 창업·경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에너지 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에너지ICT 4.0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창업·경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전KDN은 매년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총 6억4000만원을 2020년 하반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ICT분야의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ved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한전KDN은 단계별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체계 구축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예비창업자 14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전년 대비 창업교육 예산도 100% 확대했다.
◇aT, 창업 해커톤 대회 개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 분야 일자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완성하는 혁신기법을 뜻한다. 공모주제는 ▲aT 사업과 연계한 혁신 신기술 분야 ▲농수산식품산업(화훼포함) 창업 분야 등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 팀은 오는 12월 19일 aT센터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공모전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 전화(02-780-4992)로 문의하면 된다.
◇KCA, 혁신도시에 창업공간 마련=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나주 본사에 창업지원센터인 ‘드림라운지’를 조성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드림라운지’는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창업지원센터다. KCA는 기존 직원들의 체육시설공간을 리모델링해 창업지원센터로 만들었다.
드림라운지는 사무실이 6개가 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도 1개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KCA의 세미나실이나 무선설비 측정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가나 벤처기업으로 ICT분야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최대 3년까지 무상으로 입주 및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