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뉴스] SCG, 스타트업 CEO 대상 그로스해킹 마케팅 워크샵 개최

최근 정부는 정부 핵심 비전에 기반해 최우선으로 추진할 과제를 추린 4대 복합·혁신과제를 발표했다.

4대 복합·혁신과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육성하는 혁신 창업국가 구상이다.

정부는 혁신 창업국가 구상을 위해 기업투자촉진법을 만들어 2022년까지 신규 벤처펀드 5조원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 기술창업 5만6000명, 재창업자 5만5000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스타트업 CEO를 위한 그로스해킹 마케팅’을 주제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4회에 걸쳐 워크샵을 개최한다.

그로스해킹이란 그로스(Growth)와 해킹(Hacking)의 합성어로 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계속 점검하고 반영함으로써 사업성장(마케팅적 효과)을 촉구한다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이자 철학이다.

국내에서는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이끈 마케팅기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전통적인 미디어 광고나 프로모션과는 달리 초반에 적은 예산으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행사는 4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그로스해킹 마케팅 ▲충성 고객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CEO 및 예비 창업자들 그리고 중견 기업, 대기업의 마케팅 부서에 적용될 다양한 접근법과 사례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출처 : http://www.int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644